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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수입자동차 품질 감시 활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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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작성자 운영자
    댓글 댓글 0건   조회Hit 230회   작성일Date 22-12-09 19: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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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수입차 품질감시 시민운동 시동..렉서스등 긴장


    [edaily 지영한 이진철기자] 수입차시장이 연일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급팽창하고 있는 가운데 수입차의 품질 및 보증불만 감시활동을 위한 시민운동이 본격화했다.

    이에 따라 도요타 렉서스 등 최근 대규모 리콜로 구설수에 올랐던 해외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수입차업계가 시민단체의 움직임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.

   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수입차의 품질상의 결함사례가 빈발하자 `자동차 10년 타기 시민운동연합`(대표 임기상)이 수입차의 결함 및 보증수리 관련 불만을 접수받는 등 수입차에 대한 감시활동에 돌입했다.

    그동안 수입차의 운전자들에 대한 소비자권리는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을 정도로 방치됐으나 최근 몇년간 수입차등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이에 따른 문제점들이 속출하자 시민단체가 급기야 메스를 들고 나선 것.

    이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`자동차 10년 타기 시민운동연합`은 그동안 크고 작은 자동차의 결함을 지적, 99년부터 최근까지 제조사의 명성에 큰 흠집을 남길 수 밖에 없는 자동차 리콜을 100만대 이상 이끌어낼 정도로 저력(?)을 갖고 있어, 수입차업계의 경계감이 적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.

   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입자동차의 품질결함에 따른 리콜규모는 19개 차종 4963대(이륜차 9개차종 127대는 제외)로 지난해 리콜규모(10개차종 1423대)에 비해 무려 248%나 폭증했다.

    또 7월 들어선 일본 도요타의 렉서스(LS430)에 제작결함이 해외에서 확인됨에 따라 한국도요타가 지난해 7월 29일에서 올 1월14일사이에 수입된 457대의 관련차량들을 황급히 리콜조치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.

    리콜사유는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급가속시 설계기준 보다 과중한 하중으로 파손된 부품조각이 주차브레이크 잠금장치의 동작을 방해하는 것. 수입차시장의 1~2위를 다투는 렉서스로선 명성에 오점이 아닐 수 없다.

    한편 올 상반기 수입차판매 등록대수가 1만대를 돌파한 1만660대를 기록, 전년동기에 비해 15.1% 증가했다.이는 현대차(005380)·기아차(000270)·GM대우차·쌍용차(003620)·르노삼성차 등 국산차의 상반기 판매가 16.4%나 급감한 것과 비교가 된다.

    특히 수입차의 반기 등록대수가 1만대를 돌파한 것은 수입차시장 개방 이후 사상 처음이며, 지난 6월 한달간의 등록대수(2135대) 역시 월별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수입차시장이 경기상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급속히 팽창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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